시오후키 필살기

오늘은 시오후키 를 알아볼께요

지금까지 섹스하면서 “이 여자를 싸게(?) 하,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고민을 한 적은 없습니다. 여자 분수 경험에 관련된 다양한 썰이 있지만, 사실 여성의 사정은 종류도 다르고 색깔도, 맛도 다르거든요. 분수처럼 분출하는 타입이 있는가 하면, 남성의 정액처럼 끈끈한 타입으로 흘러내리는 타입도 있고요. 제 섹스의 역사(?)에도 지금까지 시오후키(고래처럼 분출한다고 하여…)를 경험한 여성은 채 마흔 명이 안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 경험을 토대로 시오후키, 일명 여자 분수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꼭 알아야 할 팁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시오후키가 뭔가요?



시오후키란 조개가 놀랐을 때 물을 뿜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사전을 찾아보면
しおふき (潮吹(き))
1. 『동물·동물학』 바지락개량조개.
2. 고래가 바닷물을 뿜어냄.

영어로는 스쿼팅(Squirting)이라고 하고요. 일명 여성사정(Female Ejaculation)이죠.

squirt
1. (액체;가스 등을 가늘게) 찍 짜다; 찍 나오다
2. (~에 대고 물줄기 등을) 쏘다
3. (작은 구멍으로 액체가) 찍 나옴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여성을 가르켜 고래 보지라고 하더군요. 고래 보지라는 명사형 단어에서 보듯 이런 여성은 타고난 신체적 특성이 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경험에 비추어보면 조련에 의해 길러진다고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G스팟을 잘 찾아서 손가락이나 성기로 적절히 자극하면 누구나 환상적인 여자 분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스쿼팅 이후에는 모두는 아니지만 엄청나게 강렬한 오르가즘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것을 메가오르가즘(Mega Orgasm)이라고 합니다. 전신의 경련을 수반하는 강렬한 오르가즘이죠. 시오후키를 경험한 여자분의 공통된 의견이 그 어떤 오르가즘보다 강렬하다고 합니다. 몸 전체를 수만 볼트의 강렬한 전기자기장이 감싸고 도는 것 같다는군요.

그 상태에서는 신체 어느 부위든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그 부위가 다시 성감의 시작점이 되어 느낌이 증폭되면서 견디기 힘들 정도의 쾌감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메가오르가즘에 빠진 상대를 바라보면 두려움, 쾌감, 행복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잠깐은 재삽입이나 몸을 건드리는 것조차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자극의 정점이 지나면 다시 삽입이나 자극을 요구하게 됩니다.

스쿼팅 이후에 오는 메가오르가즘의 작은 단점은 거의 실신 상태에 이르기 때문에 의식을 잃어 기억을 못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만큼 강렬하다는 것이기도 하구요.

[시오후키] G스팟



시오후키를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G Spot에 대한 공부입니다. G스팟의 G는 독일 산부인과 의사인 어네스트 그라펜버그가 발견했다고 해서 머리글자를 딴 것입니다. 그라펜버그는 질 안에 이상하게 심한 성욕을 환기하는 영역이 존재하는 것을 발견하고 일부 여성에게 사정 반응이 일어난다고 발표했답니다.

G스팟은 질 입구로부터 2~5cm 들어간 질 위쪽에 있습니다. 이 지점을 깊숙이 자극하면 부풀어 오르면서 윤곽이 생기며 팥 크기의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음핵을 자극했을 때와는 다른 쾌감을 주는 곳이며, 여성 불감증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오후키] G스팟 자극법



여성이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때 여성의 질 속에 중지를 넣습니다. 손가락의 1/2~2/3를 넣고, 질의 위쪽 전벽에 압박을 가합니다. 여성이 특별한 느낌이 오는 지점에 닿으면 남성에게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G스팟이 부어오를 때 더욱 자극을 가하면 부풀어 오른 부위에서 요도로 통한 작은 구멍 속에 분비액이 솟아 나오게 되는데, 이 액체가 외요도로구를 통해 한꺼번에 분출이 됩니다. 바로 우리가 기대하는 시오후키가 일어나는 순간이죠. 그러나 이것은 결코 소변이 아닙니다. 중지를 가볍게 질에 삽입해서 위쪽 방향으로(12시) 대서 손가락이 닿는 부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오후키] 를 위해 G스팟을 자극하는 방법



G스팟은 그리 깊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약지와 중지를 2번째 마디 정도까지 넣고 위쪽으로 구부려 방광과 치골 사이를 눌러 자극합니다. “이리와” 하면서 손가락을 까딱거리듯이 말입니다. 이때 남은 한 손은 하복부를 지그시 누르거나 동시에 클리토리스를 자극합니다. G스팟을 자극하면서 혀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G스팟을 자극해 [시오후키] 를 유도하는 후배위



나름대로 섹스를 즐기는 여자분들을 보면 후배위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후배위가 여러 체위 중에서 G스팟 자극이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제와는 조금 다르지만, 자궁경부를 쉽게 자극하는 체위이기도 하구요. 스쿼팅 동영상들을 보시면 후배위할 때 남성은 보통의 도기스타일(후배위) 보다 위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찍듯이 피스톤 운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오후키] 를 위해 지스팟을 자극하기 쉬운 굴곡위



G스팟이 여성 성기의 위쪽에 있으므로 남성 상위에서 G스팟을 자극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여성의 다리를 들고 허리에 베게 등을 넣은 다음 시도해 보세요. 남자는 자세를 낮춰 성기를 최대한 낮은 곳에서 위쪽으로 찔러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질 입구 상단에 있는 G스팟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손으로 자극할 때도 마찬가지여서 시오후키 영상 대부분은 여성의 다리를 들고 있는 체위 즉 굴곡위를 취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관련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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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섹스컨텐츠 미디어 레드홀릭스(www.redholics.com)에서 가져온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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